[사회학과 / 한겨레 기사] '부마민주항쟁 후예' 부산대 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시국선언
  • 작성일 2025.12.10
  • 작성자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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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후예' 부산대 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시국선언

 


'부마민주항쟁 후예' 부산대 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시국선언

2024년 12월 30일 금요일


대학교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며 ‘12·3 내란’ 피의자 윤석열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부산권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한 것은 부산대가 처음이다.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부산대학교 시국선언 1050인’은 10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장전캠퍼스 넉넉한터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외치며, 제2의 부마민주항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 윤석열은 권력을 지키기 위해 반헌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권력을 비판하는 주권자들에게 ‘반국가세력’ 낙인을 찍어대던 윤석열은 결국 국민에게 총을 겨누었다. 명백한 ‘친위 쿠데타’다. 어떠한 요건도 갖추지 못한 군사 반란이다.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 땅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더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했다.


이들은 또 “여당인 국민의힘은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며, 윤석열 퇴진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고, 7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까지 불참했다. 한동훈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은 헌법 어디에도 없으며 국민을 무시하는 발상이다. 이런 무질서와 혼란을 극복하는 길은 윤석열의 즉각 퇴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주의에 반기를 든 자가 심판을 받는 것은 역사의 법칙이다. 시대는 대학생에게 민주화의 역사에서 축적된 항쟁의 힘을 펼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내란 수괴가 권력 정점에 있는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백척간두 위기에 서 있는 것과 같다. 부산대는 쿠데타를 도모한 윤석열을 즉각 퇴진시키고, 다시 한 번 항쟁의 역사를 쓸 것이다. 퇴행한 역사를 되찾고 희망찬 아침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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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후예' 부산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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